우리 아가, 코코-달님과 잠든 사이에
아빠들의 쉬는 시간, 코코달에 놀러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
우리 첫째 아이가 말을 배울 때, 크로커다일을 코코달 이라며 신나게 노래를 부르곤 했습니다.
아이는 그 자체로 즐기고 있었고, 굳이 크로커다일이라고 고쳐주고 싶지 않았습니다.
때가 되면, 크로커다일이라 할테지요.
한쪽 눈을 감고, 조금 더 기다려 줄 수 있는 아빠의 너그러움이
아이에게는 즐거움이고, 모험이고, 도전의 기회를 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.
코코달은 육아에 진심이 되고 싶은 아빠를 위한 커뮤니티입니다.
아래 세 줄의 생각으로 다른 커뮤니티와 약간의 차별화를 두려고 합니다.
이 다음에 나중에 나중에 , 우리 아이들이 예쁘게 쑥쑥 자라서 우리처럼 코코달에 들어올거에요.
우리 아이들이 찾아왔을 때 , 아빠가 남긴 따뜻한 마음을 아이들이 보고 느끼고 배웠으면 좋겠습니다.
아빠의 진심을 이해해 주고 , 코코달을 우리 다음 세대에게도 예쁘게 물려주면 어떨까요?
스포츠, 캠핑, 탐험, 만들기, 마당돌보기, 물고기키우기...
아빠들만의 이야기부터 시작해 봅시다.